올여름 바캉스 먹거리 구입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구이용 먹거리인 삼겹살 가격이 작년 이맘때보다 내렸지만, 긴 장마의 여파로 상추와 깻잎, 풋고추 등 채소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롯데마트는 4인 가족 기준으로 주요 바캉스용 식품 15개 품목 구매 비용이 12만5천200원을 기록해 지난해 11만3천590원보다 10.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15개 품목 가운데 상추 가격은 7천원으로 지난해 7월의 2천800원보다 150% 올랐고 깻잎은 천100원에서 2천200원으로 100% 올랐습니다.
또 풋고추 가격은 천300원에서 2천원으로 53.8% 올랐고 수박은 만4천원에서 1만8천원으로 3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이 밖에 한우 등심과 쌀, 맥주, 마른오징어 가격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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