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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의 상징…동북아트레이드타워 '기지개'

[수도권]

<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9일)은 인천 송도의 초고층 건물인 동북아트레이드 타워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동북아트레이드 타워는 송도의 상징적인 초고층 건물입니다.

7년 동안 공사가 부진했지만 대우인터내셔널과 가족호텔이 들어오게 돼 송도 국제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코 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 송도국제도시개발 유한회사와 동북아 트레이드타워 최종 인수 계약을 마쳤습니다.

인천시도 대우인터내셔널 본사 입주를 위해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건물이 완공되는 내년 하반기에 이곳으로 옮길 계획입니다.

한무컨벤션도 이 건물에 취사가 가능한 가족호텔 423실을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이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동북아트레이드 타워는 여의도 63 빌딩보다 훨씬 높은 지상 68층에, 312미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습니다.

때문에 송도국제도시 조성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상징성을 갖고 있습니다.

[송영길/인천시장 : 이제 우리 인천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확실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신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옴으로써 이러한 투자유치속도를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동북아 트레이드타워는 서울의 무역센터처럼 주변의 컨벤시아와 쇼핑몰, 호텔과 함께 핵심업무단지를 이루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송도는 명실상부한 국제무역과 비즈니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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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서울 지하철 역에선 가능했던 티머니카드 서비스를 인천 지하철역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교통공사와 한국스마트카드는 오늘부터 인천지하철 29개 모든 역에서 티머니카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원 서비스로는 5만 원 이하 잔액환불과 티머니 카드 간 잔액이동, T-마일리지 충전, 고장카드 환불 접수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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