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새벽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충남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30분까지 누적 강수량이 부여 양화 76.5㎜, 서천 68.0㎜, 논산 연무 50.0㎜, 보령 외연도 44.0㎜, 보령 삽시도 35.0㎜, 홍성 33.0㎜ 등을 기록했다.
빗줄기가 점차 약해지면서 이날 새벽 3시40분 충남 부여와 서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30분을 기해 해제됐다.
장마전선으로 활성화한 비구름대가 충남 내륙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오전까지 대전·충남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성보 대전기상청 예보관은 "오늘 오후부터는 비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충남 내륙지역에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가는 곳이 많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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