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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의수능 영어 B형 선택 75%로 감소

9월 모의수능 영어 B형 선택 75%로 감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두 달 앞둔 9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B형을 선택한 비율이 처음으로 70% 대로 떨어졌습니다.

3월 이후 영어 B형의 선택 비율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 수능에서 60% 대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3일 실시하는 수능 모의평가 응시원서 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전국적으로 64만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영역에서 쉬운 A형을 선택한 비율은 24.9%, 어려운 B형을 선택한 비율은 75.1%로 집계됐습니다.

선택형 수능으로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처음 치러진 3월 모의평가 이후 영어 B형 선택 비율이 70% 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3월 시행된 학력평가 때 영어 B형 선택비율은 87.2%를 기록한 뒤 6월 평가원의 모의평가 때는 82.3%로 내려갔고, 7월 인천시교육청 주관 학력평가 때 80.0%까지 떨어졌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은 실제 수능에서는 9월 모의평가 때보다 더 많은 비율이 B형에서 A형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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