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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 합작회사 물탱크 사고 사상자 신원 확인

삼성정밀 합작회사 물탱크 사고 사상자 신원 확인
어제(26일) 발생한 울산 삼성정밀화학 물탱크 사고의 사망자와 부상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삼성엔지니어링과 경찰 등에 따르면 신원 미상 사망자는 물탱크 제조업체 다우테크 소속의 45살 서 모 씨와 부상자는 같은 회사 28살 최 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최 씨는 뇌출혈로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사망 3명, 중경상 12명 등 피해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으며, 최 씨를 제외한 나머지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대국민 사과문을 내고 "유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후 5시반쯤 삼성정밀화학이 합작 건설하는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신축현장에서 물탱크가 터지면서 넘어져 주변의 근로자 15명이 깔리거나 물에 쓸리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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