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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쑤 지진에 폭우까지…7명 사망 15명 실종

중국 간쑤 지진에 폭우까지…7명 사망 15명 실종
중국 간쑤성에서 100명에 육박하는 사망자를 낸 지진에 이어 폭우로 20여 명의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중국 신화망은 간쑤성 톈수이시에 지난 22일부터 4차례에 걸친 폭우가 잇따라 내리면서 어제까지 모두 7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우가 계속되면서 톈수이시 7개 현과 123개 향진에서 122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3만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13개 마을은 도로와 통신이 끊어지고 외부와 고립되면서 구체적인 피해 상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톈수이시 당국은 피해 주민 구조와 이재민 지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전 7시45분 간쑤성 딩시시의 민현과 장현의 경계지점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해 95명이 숨지고 1천 명가량이 다쳤습니다.

여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0시 25분 룽난시 원현에서는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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