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 중인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한국과의 FTA 협상이 이르면 오는 10월에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키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수행 취재중인 뉴질랜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간 FTA 협상은 지난 2009년 시작됐으나 1년 뒤 중단됐습니다.
키 총리는 박 대통령이 상당히 긍정적이었고, 뉴질랜드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박 대통령과 무역과 관광, 과학 기술 등 광범위한 분야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뉴질랜드 기업들이 이미 한국과 FTA를 맺은 다른 나라 기업들과 한국 시장에서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상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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