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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러시아 우주화물선 태평양 해역에 수장

퇴역 러시아 우주화물선 태평양 해역에 수장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호가 국제 우주정거장에서의 임무를 끝내고 태평양 해저에 수장됐다고 러시아 연방우주청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6일) 새벽 4시 45분쯤 불타고 남은 프로그레스호의 잔해가 태평양 해역에 도달했다며, 잔해는 선박 항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수장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로그레스호는 현지시간으로 오늘 새벽 0시 44분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떨어져 나와 폐기 절차에 들어갔고 예정대로 안전하게 수장됐다고 연방우주청은 설명했습니다.

잔해들은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동쪽으로 약 4천 백km 떨어진 태평양 해역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18M'은 앞서 지난 2월 중순 국제우주정거장에 체류하는 우주인들을 위한 화물을 싣고 우주정거장에 도착해 임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앞서 임무를 종료했던 '프로그레스 M-19M'은 지난달 중순 마찬가지로 태평양 해역에 수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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