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민주당이 지난 21일 실시된 참의원 선거에서 당이 공천한 후보가 아닌 무소속 후보를 지원한 간 나오토 전 총리에 대해 당원자격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내리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의 가이에다 반리 대표는 당초 당 쇄신과 세대교체를 위해 간 전 총리의 자발적인 탈당을 요구했지만 간 전 총리가 이를 거부하자 지난 24일 당 상임간부회를 통해 제명 처분을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간 전 총리의 제명 처분 추진에 대해 "당을 만든 사람을 제명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과 함께 반발이 당내에 잇따르자 가벼운 당원자격정지 처분으로 한발 물러선 것이라고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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