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지역 아파트의 3.3㎡당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평균 900만원대를 돌파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 아파트 127만여 가구를 분석한 결과 3.3㎡당 전세가격이 평균 9백만 천 9백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7월 기준으로 800만원을 넘어선 이후 2년 만에 백만원 넘게 오른 것입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천 36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초, 송파, 용산, 광진구 등이 천만원대를 나타냈습니다.
전세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와 금천구로 3.3㎡당 602만원이었고, 강북과 노원, 중랑, 은평 등 6개 구가 600만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을 뺀 수도권 아파트의 3.3㎡당 전세가격은 경기도가 539만원, 인천은 409만원 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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