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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만 사건' 배심원 "그는 신에게는 용서받지 못할 것"

'짐머만 사건' 배심원 "그는 신에게는 용서받지 못할 것"
'조지 짐머만 사건'의 배심원 가운데 한 명이 "짐머만이 분명히 사람을 죽였지만 처벌을 면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BC방송은 홈페이지를 통해 배심원단 가운데 유일한 유색인종이었던 여성 한 명과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매디'라고 소개한 이 배심원은 짐머만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소년 "마틴의 부모에게 이번 무죄 평결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배심원 매디는 6명의 배심원들이 "마음 속으로는 짐머만이 유죄라고 생각했지만 당시 제출된 증거 가운데 짐머만의 유죄를 인정할 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배심원은 "적어도 자신에게는 이번 재판이 인종적 문제와는 연관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짐머만이 살인죄를 면하긴 했지만 신으로부터 용서받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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