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서울대 교수가 술에 취해 지구대에서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김민아 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이모(47) 교수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교수는 작년 8월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집 앞 계단에서 넘어진 뒤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그는 의사가 불친절하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관이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지구대로 들이닥쳤다.
이 교수는 지구대 문을 발로 차고 책상을 내리치며 욕설을 했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 가슴을 미는 등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연합뉴스)
술 취해 경찰관 폭행한 서울대 교수 벌금형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