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남해고속도로에서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달리던 차 문이 갑자기 열리면서 한 여학생이 도로 한복판에 떨어진 겁니다.
이 장면이 차량 블랙박스에 포착됐습니다.
다행히 여학생은 크게 다치지 않았고, 시속 100km로 달리던 차들도 속도를 줄여 2차 사고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위험천만했던 '남해고속도로 여학생' 블랙박스 화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