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군 최고 실세인 엘시시 국방장관이 국영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테러와 폭력에 맞설 권한"을 달라고 국민에게 요구했습니다.
엘시시 국방장관은 군 사관후보생 졸업식 행사에서 한 연설에서 군부와 경찰을 지지하는 집회에 참석할 것을 촉구하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엘시시 국방장관의 이같은 강경한 발언은 이집트 북부 나일 델타 만수라시의 한 경찰서가 폭탄 공격을 받아 경찰관 1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한 뒤 나온 것입니다.
지난 3일 군부에 축출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기반인 무슬림형제단과 그의 지지자들은 카이로와 제2의 도시 알렉산드리아 등지에서 군부 반대 집회를 개최해 왔습니다.
이집트 국방장관, 군부 지지 대규모 집회 공개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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