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강원도를 시작으로 시도별 순회 업무보고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박 대통령은 논란이 돼온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첫 업무 보고지인 강원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공약사업 이행은 경제성만으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제적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된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여주-원주 간 복선전철 사업의 경우 관광객 유치는 물론 장기적으로 유라시아 철도와 연계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강원도에 미치는 지역적 효과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전략적 선택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동계올림픽이 강원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정부는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 노선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연구 용역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최호준,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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