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성 광저우시가 다음달 1일부터 한국을 비롯한 45개국 국민에게 경유시 72시간 무비자 체류를 허용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무비자 대상국가는 한국과 미국,영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러시아 등입니다.
이들 국가 국민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서 72시간 내 제3국으로 출국하는 비행기표를 제시하면 광둥성에서 사흘동안 비자 없이 머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버스나 기차, 페리를 이용해 광저우로 들어오는 경우에는 무비자 체류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5일부터 베이징과 상하이에서도 한국을 비롯해 일부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72시간 무비자 체류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오는 9월부터 '기술이 긴급히 필요한' 고급 전문직에게 발급하는 'R' 비자와 친지 방문을 위해 중국을 찾는 사람을 위한 'Q' 비자를 신설하는 등 장기 체류 비자 시스템을 일부 변경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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