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77기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보이는 부품이 일본 농가에서 발견됐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잉 777은 이달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 여객기와 같은 기종입니다.
일본 국토교통성 나리타공항 사무소는 최근 공항 근처 농가에서 발견된 물체가 보잉 777의 고양력 장치 주변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어제(23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항사무소는 각 항공사에 항공기 부품이 땅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하고 부품이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될 경우 즉시 보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문제의 부품은 길이 약 80㎝, 폭 약 20㎝, 무게 약 1.8kg의 크기로, 지난 16일 나리타공항 활주로 주변의 밭에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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