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23일)은 경기도의 스마트오피스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스마트오피스란 전자결재와 원격회의시설 등 통합커뮤니케이션을 갖춘 IT 기반의 사무실을 말하는데요, 경기도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보시죠.
경기도청 안에 문을 연 '스마트오피스'입니다.
우선 도서관 좌석배정 시스템처럼 지정 좌석을 없애는 방법으로 공간 구조를 바꿨는데요, 줄을 맞춘 네모난 책상 위에 서류 더미가 잔뜩 쌓여있는 기존의 사무공간과 확연히 구별됩니다.
직원들은 어느 자리의 컴퓨터를 사용해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서류를 일일이 출력하지 않고도 인터넷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류한주/경기도 문화사업과 : 요즘은 융합의 시대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동이 되는데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같이 근무하는 타 부서 사람과의 유대관계도 훨씬 돈독해질 수가 있고요.]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바꾸면서 기존에 없던 회의실과 민원인들을 위한 상담실이 새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진수/경기도 문화관광국장 : 직원간의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마련했기 때문에, 그동안 문제가 많이 됐던 칸막이가 크게 낮춰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오피스는 민간에선 여러 기업들이 도입해 운영 중이지만,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경기도가 처음으로, 경기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면 스마트오피스를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경기도 '스마트오피스'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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