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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재외공관 대상 해킹 시도 급증

외교부·재외공관 대상 해킹 시도 급증
외교부와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한 해킹 시도가 5년새 3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외교부와 재외공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침해 시도는 1분기만 1천27건에 이르고, 연도별 사이버 침해 시도는 2009년 1천309건에서 2010년 1천941건, 2011년 2천686건, 지난해 2천381건, 올해 전망되는 4천108건 등으로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지난 2009년과 올해만 비교하면 5년새 3배가량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외교부는 인터넷과 외교전산망을 분리해 운영하기 때문에 해커들이 기밀문서를 빼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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