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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왼손 징크스' 털었다…15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왼손 징크스' 털었다…15경기 연속 안타
<앵커>

추신수가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개인 최다인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김형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추신수가 왼손 징크스를 털어내며 거침없이 내달렸습니다.

리그 방어율 2위인 피츠버그 왼손 에이스 제프 로크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투수 강습 안타를 뽑아냈습니다.

[현지 캐스터 : 추신수가 왼손 투수를 상대로 원하던 타격을 하며 1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갑니다.]

8회 우전안타로 이틀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9푼 2리로 끌어 올렸습니다.

7월 16경기에서 안타 26개를 몰아쳤고,, 약점을 보였던 왼손 투수를 상대로도 3할대의 맹타를 휘둘러 전천후 강타자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선발 커쇼의 7이닝 2실점 활약속에 워싱턴을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오늘(23일)은 류현진이 토론토 원정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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