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의 집권 자민당은 어제(21일) 벌어진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의 참의원 선거 역사상 역대 8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민당은 이번 선거 결과 전체의 47.52%인 115석을 확보했습니다.
단독 과반에는 7석 못미쳤지만, 이번 선거 대상인 121석의 과반인 65석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선거 자체로만 보면 단독 과반의 대승을 거둔 셈입니다.
참의원 선거는 1947년을 시작으로 이번이 23번쨉니다.
자민당은 특히, 지역구에서 선전이 빛났습니다.
지역구에서 자민당 후보는 모두 2천268만여표를 쓸어 담아 비례대표에서 거둔 득표수 1천846만404표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그 와중에 자민당 지역구 후보 49명 가운데 47명이 당선됐습니다.
선거구당 2명에서 5명을 뽑는 중선거구 16곳에서 모두 1명 이상의 당선자를 냈고, 1명을 뽑는 소선거구에서 '31전 29승2패'의 경이적인 승률을 올렸습니다.
또 비례대표 선거 득표율 면에서 자민당은 전체 47개 도도부현 가우데 일본유신회의 본거지인 오사카부를 제외한 4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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