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필립 마르탱 신임 환경장관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페센하임 원전을 2016년까지 폐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프랑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마르탱 장관은 주간지 르주르날뒤디망슈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원전 공약은 임기 동안에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며 오랭 지방의 페센하임 원전이 2016년 12월 말까지 폐쇄된다는 것을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독일과 접경에 있는 페센하임 원전은 원자로 2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프랑스 정부가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첫번째 원전입니다.
프랑스는 19개 원전에 있는 58기의 원자로를 통해 전체 전력의 75%를 생산하고 있는 원자력 강국입니다.
그러나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때 2025년까지 원전의 비율을 전체 전력의 50%로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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