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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53개 대형공사현장 긴급 안전점검

감사원, 53개 대형공사현장 긴급 안전점검
감사원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를 계기로 오늘(22일)부터 서울시가 시행하는 대형 건설공사 현장 53곳에 대한 긴급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지하철 9호선, 우이∼신설 경전철, 주요 상수도와 도로 등 대형 기반시설 공사들입니다.

감사원은 건설 분야의 전문 감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없는지 등을 집중 감사합니다.

감사원은 지난 5월 말부터 진행 중인 '대형재난 예방과 대응실태' 감사에서도 당장 개선이 필요한 56개 시설물과 97개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긴급 안전조치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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