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천이 범람 위기를 맞으면서 근처 3개 초중고등학교가 휴교하거나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전교생이 660명인 곤지암초등학교는 등교 시간 학교 운동장이 발목 잠길 정도로 침수돼 휴교했습니다.
이 학교는 지난 2011년 8월 곤지암천이 범람해 4층 건물의 1층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초등학교 옆 곤지암 중고등학교도 전교생 1천 800여 명 중 절반가량이 등교하지 못해 정상수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미 등교한 학생 가운데 일부를 돌려보냈고, 나머지 학생들도 점심 이후 귀가시킬 계획입니다.
현재 곤지암천 주변에는 재난경계·위험경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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