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화현장, 월요일은 새로나온 책을 소개해드립니다.
홍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을 구한 신목, 소나무/ 강판권 / 문학동네]
조선시대 소나무는 조선 왕족의 묘를 보호하고 병선을 만들 때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솔방울은 땔감이자 구황 식품으로 훌륭한 재료였습니다.
소나무로 역사를 읽으며 한국인의 정체성까지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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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만리 / 조정래 / 해냄]
급성장한 중국을 무대로 한국을 비롯한 5개국 비즈니스맨들이 벌이는 경제 전쟁을 그렸습니다.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이 원칙인 정글과 만리장성의 만리에서 이름을 땄습니다.
[조정래 작가 : 만주 취재 현장에서 발견한 것이 왜 소련은 무너졌는데 중국은 무너지지 않았는가?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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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혁명 / 시카이노부오 / 형설라이프]
북아메리카 식민지에서 유럽으로 담배를 수출해서 외화를 벌지 않았다면 초강대국 미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담배를 비롯해 감자와 고무, 초콜릿 등 문명 발전에 도움을 준 식물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썼습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이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결론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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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 클래식 / 이영진 / 현암사]
동성애적 성향 때문에 러시아를 탈출해야 했던 피아니스트 유리 예고로프, 한때 신동으로 이름 날렸지만 무대공포증으로 빛을 잃은 바이올리니스트 마이클 래빈.
거장들에 가려졌지만 클래식사에서 기억할 만한 마이너리티 49인을 새롭게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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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철학 / 라르스 스벤젠 / MID]
재킷 단추는 몇 개로 할 것인지, 스커트 길이는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고민하지만 대답은 '지난 시즌과 다르게'라는 겁니다.
패션의 기원과 원칙을 철학적으로 분석했습니다.
소나무로 보는 역사…신간 '조선을 구한 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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