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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네스코 '세계 책의 수도' 선정

<앵커>

오늘은 인천시가 국내 도시에서 처음으로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인천에서 이재철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책의 수도'선정은 '책 읽는 도시 인천'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인천이 문화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보시죠.

유네스코가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인천을 선정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세계 7개 도시 가운데 인천이 '책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내걸고 시민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책의 수도는 유네스코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선정하는 기념도시입니다.

인천시는 이에따라 2015년 세계 책의 수도로 저작권과 출판.창작 같은 국내외 책 관련 중심도시 역할을 하게 됐습니다.

인천시는 제안서에서 책의 수도로 선정되면 아시아지역 도서 나누기와 찾아가는 북콘서트, 도서기증, 책 추천 운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 대학생 책 함께 읽기와 북한 어린이에게 책 보내기도 주요 내용입니다.

[나금환/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 시민들의 책읽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인천의 도시 이미지를 한 차원 끌어올 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국내외 행사로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천시는 조만간 전담인력을 구성해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일정을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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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다음 달 2일부터 사흘 동안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정통 록 페스티벌에는 폴 아웃 보이, 들국화 같은 국내외에서 30여 개 팀이 나옵니다.

이 축제는 다양하고 개성있는 음악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인천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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