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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 대표실에 '乙신문고 현황판' 설치

김한길 "乙위한 정치, 실천하는 모습 보일 것"

민주, 당 대표실에 '乙신문고 현황판' 설치
민주당은 22일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 '을(乙) 살리기 신문고 진행 현황판'을 설치했다.

현황판에는 현재까지 당 '신문고'에 접수된 불공정거래 피해 사업장명, 개별 사안을 담당하는 '책임의원', 핵심 쟁점, 협상 타결 여부 등이 기록됐다.

당은 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35개 사업장에 대해 책임의원을 배정했다.

특히 '상생협약'이 타결된 사업장의 이름 옆에 무궁화꽃를 달아두기로 하고 배상면주가, 남양유업 등 7개 사업장에 꽃을 달았다.

김한길 대표는 설치식에서 "사업장 모두를 꽃으로 뒤덮으면 을을 위한 정치에 어느 정도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실천을 강조했다.

임재훈 사무부총장은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당 '을지로위원회'가 이날 오후 개최하는 '을의 피해사례 6차 발표회'에서는 LG유플러스 대리점주, KT 대리점주, 국순당 대리점주, 전국자원재활용연대 소속 고물상 점주 등이 참석해 불공정거래 피해를 호소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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