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을 앞두고 전승절 기념곡 창작자들을 표창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2일 1면에 게재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3289호는 전승절 기념곡인 '7·27 행진곡', '위대한 전승의 명절',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에게 경의를 드린다'의 창작자 7명에게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들 4곡은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돌 기념훈장'을 수여받은 작품으로, 노동신문 21일자 1면에 악보와 함께 실린 바 있다.
훈장 수여 대상자는 공훈국가합창단의 조경준 단장과 합창단 예술부의 현은철 단장, 합창단 창작실의 차호근, 현경일, 한태준, 정예남, 인민군 총정치국의 남철 과장 등이다.
북한에서 국기훈장은 국가 발전에 공을 세운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1, 2, 3급으로 나뉘어 있다.
국기훈장 제1급은 북한의 훈장으로는 상위권에 속한다.
(서울=연합뉴스)
北, '전승절' 기념곡 창작자 7명에 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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