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사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에 135.5mm의 비가 내린 데 이어 23일까지 최고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원주 부론면 135.5mm, 원주시 87.5mm, 영월 주천면 67.5mm, 정선 신동읍 62.5mm, 영월읍 48mm, 횡성군 안흥면 45mm 등이다.
이에 따라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원주에 호우경보를 내렸다. 또 이날 오전 3시와 5시20분을 기해 영월, 횡성, 정선군 평지에 각각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비는 내일(23일)까지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50~100mm,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방기상청 임교순 예보관은 "오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호우 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춘천을 비롯해 평창·홍천·인제 평지 등 4개 시·군에 이날 아침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다.
강원 4개 시군 호우특보…원주 부론면 135mm 폭우
원주시 호우경보…횡성·정선·영월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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