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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한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22일) 새벽부터 최고 150mm의 집중 호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2주 가까이 이어진 남부지방의 폭염은 계속됐습니다. 오늘도 제주와 영·호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2. 여야가 사흘째 대통령 기록관을 방문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재검색했습니다. 내일까지 대화록을 찾아본 뒤 국회에 보고하게 될 결과에 따라 거센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3. 5명의 고등학생이 희생된 사설 해병대 캠프가 하청에 재하청을 거치면서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학생들의 장례는 학교장으로 치러집니다.

4.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기 위해 모인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회사에 들어가려다 사측, 그리고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 직원과 희망버스 참가자, 시위를 진압하던 경찰 등 140여 명이 다쳤습니다.

5. 요즘 지하철을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정부 시책대로 실내 온도를 맞췄는데 출퇴근 시간에 이용객이 몰리면서 지하철이 그야말로 찜통이 되기 때문입니다.

6.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지 두 달이 돼 갑니다. 가정별로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라 줄여봐야 나만 손해 아니냐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7. 광고와는 달리 노인들이 질병이나 상해보험 가입하기 쉽지 않습니다. 금융당국이 보험 가입 연령을 높이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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