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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화려한 여름…1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 화려한 여름…14경기 연속 안타 행진
<앵커>

추신수 선수가 7월 들어 뜨거운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1일)은 한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인 14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신시내티 홈구장을 찾은 300여 우리 동포들 앞에서 추신수는 1회 좌중간을 꿰뚫는 2루타를 터뜨려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14경기 연속안타 기록을 세웠습니다.

보토의 적시타 때 선취 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2회에도 1루 쪽 내야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추신수의 활약 속에 5대 4로 이긴 신시내티는 중부지구 2위 피츠버그를 두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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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뼈가 부러지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 태권도의 간판 이대훈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세계 태권도선수권 남자 63kg급 결승에서 멕시코의 아벨 멘도사를 압도하며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57kg급의 김소희도 정상에 올라 우리나라는 금메달 6개로 종합우승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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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 여제' 김자인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세계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무릎 부상을 3개월 만에 털고 출전한 리드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유일하게 완등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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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개최권을 따낸 강운태 광주시장 등 유치단이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내일 문체부가 재정 지원 취소를 발표할 예정이고 광주시도 기자회견을 열기로 해 '공문서 위조' 공방전은 더 거세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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