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주 초 러시아에서 열린 제22차 한·러 어업위원회 5차 회의에서 명태 조업쿼터 1만9천500t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명태 외 대구 450t, 청어 300t 등 총 2만250t의 조업쿼터를 추가 확보해 지난 5월 회의 때 확보한 4만1천215t과 합하면 총 6만1천465t의 조업쿼터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5월 회의 때 러시아는 한국이 불법어업 방지를 위해 항만 검색을 강화하도록 원양산업발전법을 개정하면 어업 쿼터를 추가 배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신현석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러시아는 러시아산 게의 불법 교역을 막으려고 항만 통제를 강화할 것을 요구해 왔다"며, "원양산업발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러시아가 추가로 명태 쿼터를 배정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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