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로 숨진 중국인 여고생 3명의 가족이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들 중국인 희생자 가족이 그동안 뉴욕의 한 법률 회사와 관계를 맺어왔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중국인 희생자는 당초 두 명이었지만 병원에서 치료중이던 한 명이 숨지면서 3명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희생장 가운데 예멍위안은 착륙 사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에 치여 숨졌다고 샌마테오 카운티 검시관이 밝혔습니다.
앤서니 태리컨 변호사는 "예멍위안은 무남독녀였다"며 "예멍위안의 가족들은 지난 19일 자신들의 변호인을 통해 '이번 사고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상심해 있다'는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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