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내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담은 참의원 선거 투·개표가 오늘(21일)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자민당 정권이 출범한 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선거로, 아베 내각이 힘을 쏟아온 경제 정책과 개헌에 대한 평가 무대이기도 합니다.
자민당과 공명당 연립 정권은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중의원 3분의 2 의석을 확보한 데 이어 참의원 정원 242명의 절반인 121명을 새로 뽑는 이번 선거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자민당과 공명당은 이번 선거의 대상이 아닌 참의원 의석을 각각 50석과 9석 확보한 상태여서 두 당이 합쳐서 63석을 추가하면 상·하원 동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베 정권이 다음 선거가 치러지는 2016년까지 안정적으로 정권을 운영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입니다.
투표는 밤 8시에 끝나며 대체적인 판세는 오늘 밤 또는 내일 새벽에 가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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