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국무총리 사인을 위조했다는 것에 대해 강운태 광주시장이 정부가 음해 자료를 배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시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중요한 시점에서 와전된 음해 자료를 배포한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애초에 실무자의 잘못이 있었지만 곧바로 바로잡았다면서 최종 제안서에는 김황식 전 총리와 최광식 전 문화부장관의 사인이 들어간 원본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는 달게 받겠다면서 총리실과 문화부 조사에서도 실무자의 실수로 결론 내렸다고 강 시장은 말했습니다.
앞서 세계수영연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019년 세계수영대회 개최지로 광주를 최종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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