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경찰대학과 비슷한 북한 김정일인민보안대학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이 세워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이날 열린 동상 제막식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창일 김정일인민보안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은 제막사에서 "장군님(김정일)의 현명한 영도는 제도의 안전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 인민의 생명재산을 굳건히 보위해나가는 핵심골간들을 키워내는 담보가 됐다"고 칭송하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제막식에서는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노농적위군 명예위병대의 분열행진도 있었다.
북한에서 체제보안 간부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인민보안대학은 작년 10월 김 제1위원장의 지시로 김정일인민보안대학으로 개명됐다.
북한은 올해 4월에는 남한의 경찰청에 해당하는 인민보안부에 김일성 주석과 김 위원장의 동상을 세웠다.
(서울=연합뉴스)
北 김정일인민보안대학에 김정일 동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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