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구와 경북 경산의 낮 최고기온이 35.8도까지 치솟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 35.8도를 비롯해 경주 34.9도, 고령 34.5도, 청도·상주 34.1도 등을 기록했다.
앞서 대구와 경산, 경주에 내려져 있던 폭염주의보는 이날 폭염경보로 대치됐다.
또 이날 구미, 청도, 고령, 성주 등지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모두 14곳으로 늘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일선 학교는 이날 대부분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하지만 아직 방학을 맞지 않은 대구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2곳, 경북의 중학교 10곳과 고등학교 1곳 등 모두 17개교에서는 단축 수업이 이뤄졌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경북 내륙에 오전 한때 소나기가 있겠지만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예상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35.8도…대구·경북 17개교 단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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