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시 명의로 위로금을 지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학 서울시 대변인은 "시공사가 유족한테 줘야 하는 산재보조금과 위로금 외에 서울시가 책임과 관련없이 위로금을 주는 것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위로금의 규모에 대해서는 "전례를 찾아보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유족 측이 어제 서울시와의 면담을 통해 서울시장 명의로 장례절차 및 비용과 행정 조치, 서울시 대화창구 지정과 사고원인 브리핑, 보상 협상 때 서울시의 참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서울시 장례·보상 지원단을 통해 협상에 참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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