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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사설 해병대 훈련캠프서 고교생 5명 실종

<앵커>

사설 해병대 훈련캠프에 참가했던 고교생 5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표언구 기자와 전화연결 해 보겠습니다.

표 기자 어떻게 된 겁니까?



<기자>

네, 오늘(18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태안군 백사장해수욕장에서 사설 단체가 운영하는 해병대 아카데미 훈련 캠프에 참여했던 충남 공주의 한 고교 학생 5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태안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실종 신고된 학생들은 모두 충남 공주의 같은 고등학교 2학년생입니다.

사설 해병대 훈련 캠프에는 모두 198명이 참여했고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과 경찰은 육상과 해상에서 이들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자들이 실종된 학생들이 물에 들어가는 것을 봤다고 진술 하고 있어 해상에서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헬기와 경비정 등을 동원해 백사장해수욕장 해안에서 집중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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