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집중폭우로 강원도 내 재산 피해액이 111억4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15일 집중호우로 각 시·군에서 보고된 피해 규모는 공공시설 250곳을 포함해 모두 111억4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계는 잠정 수치로 오는 22일까지 정밀조사와 피해 보고가 마무리되면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43곳, 하천 83곳, 수리시설 20곳, 사방시설 15곳 등 250곳이다.
집중호우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응급복구도 본격화되고 있다.
도와 각 시·군은 연인원 7천400여명의 인력과 장비 1천920여대 등을 투입해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공공시설은 99%, 사유시설은 75%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시·군별로 오는 22일까지 정밀조사를 마무리하고 피해 보고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하게 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강원도 폭우 피해 111억 4천만 원 잠정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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