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포획돼 제주의 수족관에서 공연에 동원됐다가 18일 방류된 '춘삼이'가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앞바다에 있는 가두리에서 방류되기 직전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