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2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구 35.2도를 비롯해 경북 경산 34.6도, 경주 33.9도, 상주 33.5도, 구미 33.4도, 영천 32.7도 등을 기록했다.
대구와 경산, 영천, 포항, 경주에는 현재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수은주가 치솟자 대구의 초등학교 4곳, 중학교 24곳 등 31개교는 단축 수업을 했다.
경북지역에서도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7곳 등 20개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시민들이 외출을 꺼려 한낮 도심 거리는 한산했고 팔공산 수태골 등 가까운 계곡이나 수변공원, 물놀이 시설은 피서객들로 북적거렸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경북 북부 일부에 오후 한때 산발적인 소나기가 있겠지만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예상되는 등 대구·경북지역에 무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대구=연합뉴스)
대구 35.2도 전국 최고…대구·경북 51개교 단축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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