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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가기록원 '회담록 없다'"…민주 "현재까지 찾지 못한 것"

새누리 "국가기록원 '회담록 없다'"…민주 "현재까지 찾지 못한 것"
대통령기록물 열람위원인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은 '국가기록원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과 음성파일을 보관하고 있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오늘(18일)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기록원의 예비열람 결과에 대해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황 의원은 지난 월요일과 어제 2차례 국가기록원을 방문해서 키워드 중심으로 검색된 문서 목록을 열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첫 예비열람에서 국가기록원이 제공한 목록에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나 녹음 기록물 등이 없음을 확인해 국가기록원 측에 문의한 결과 제시된 키워드와 고려 가능한 유사용어를 모두 이용해 기록원이 확인했지만 해당 문서를 찾을 수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추가 검색어를 제공하고 48시간의 검색 시간을 더 줬지만 어제 방문에서도 국가기록원은 '해당 문건이나 자료는 찾지 못했다'면서 '국가기록원은 그런 문서나 자료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확인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열람위원인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국가기록원의 이 같은 답변에 대해 "민주당 열람위원 전원이 '현재까지 찾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옳은 대답'이라고 국가기록원을 강력히 질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기록원에 '모든 방법을 다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없음'을 확인한다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고 밝히고 '모든 가능한 노력을 완벽하게 했다고 선언한 것 자체가 석연치 않다'고 분명히 말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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