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 노량진 상수도관 수몰 사고 실종자 6명이 안타깝게도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실종자 6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노량진 수몰사고 원인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전담수사요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꾸려,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9명을 우선 소환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근로자를 상대로 사고 당일 작업 중단 지시가 있었는지, 사고 예방 교육은 제대로 받았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서울시와 건설사, 감리업체 관계자를 불러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고대 구로병원을 찾아 유족들에게 사과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사고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잘못된 사항이 밝혀지면 담당자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원순/서울시장 : 원인조사, 엄중한 책임, 이걸 저희들이 다 할 것이고….]
실종자 6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됨에 따라 서울시도 자체 전담팀을 꾸려 유족과 보상 문제를 논의할 방침입니다.
노량진 수몰 사고 시신 모두 수습…본격 수사 착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