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는 다중검출 전산화 단층촬영장치(MDCT)를 도입해 일반 CT 기계보다 촬영시간을 줄이고 더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검 후 매장하거나 화장을 했는데 시신에 대한 추가 정보가 필요할 때 문제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해, MDCT를 활용하면 시신의 영상정보를 언제든지 선명한 3D로 구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과수는 이날 오후 3시 국과수 법의학동에서 MDCT 설치 완료에 따란 기념식과 시연회를 열었습니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기념식에서 "MDCT의 도입으로 지능화되는 각종 범죄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시신 훼손을 줄여 유족과 사자(死者)에 대한 명예와 존엄 유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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