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개성공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당국간 제4차 실무회담에서 남측이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17일) 개성공단 회담 소식을 전하면서, "남측이 개성공단 사태에 대한 책임과 일방적인 재발방지 담보만을 전면에 내세우며, 문제해결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 무성의한 태도를 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남측이 말로는 개성공단을 정상화하자면서 합의서 초안조차 준비해오지 않았다며, "회수나 채워 회담을 한다는 형식만 차리려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북측은 개성공단의 빠른 정상화와 발전을 위해 ▲'중단사태'의 재발방지 ▲공단의 안정적 운영과 기업활동을 원만히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의 마련, ▲공단을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경제협력지구로 발전시키는 문제 등에 대한 실천적 제안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측의 성의있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측의 부당한 주장과 불성실한 태도로 회담이 결실 없이 끝났다"고 주장했습니다.
북, 개성회담 남측 태도 비난…"문제해결에 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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