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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찾은 근대와 현대 관통하는 스페인 미술

[수도권]

<앵커>

수도권 소식입니다. 오늘(17일)은 성남을 찾은 스페인 미술전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스페인이 요즘 재정 위기를 겪고 있지만 미술작가들의 실험정신은 세계를 주름잡던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피카소와 살바도로 달리 같은 천재 작가들이 세계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천재작가 피카소의 실험정신은 입체주의로 대변됩니다.

눈에 보이는 모습만 화폭에 옮기는 게 아닙니다.

옆에서 본 모습, 밑에서 본 모습, 그리고 뒤에서 본 모습이 공존합니다.

평면 위에 입체를 그리니 그게 바로 입체파의 시발점이 됩니다.

살바도르 달리의 실험정신은 종교적 엄숙성에 대한 거부로 나타납니다.

화폭 한구석에 그림을 그리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그려넣으니 긴장감이 뚝 떨어집니다.

성모 마리아의 모습엔 푸근한 인간미가 넘쳐나고 그 품에 안긴 아기예수의 얼굴은 귀여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파격입니다.

[신선희/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 이번에 성남아트센터가 준비한 스페인의 근현대 미술, '올라! 스페인' 전시에서 스페인 미술의 창조적인 미학과 예술정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대와 현대를 관통하는 스페인 미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피카소와 살바도로 달리는 물론이고 오늘날 세계미술의 흐름을 주도하는 스페인 출신 거장 23명의 회화와 판화 100여 점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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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복더위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부녀회원들이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에게 푸짐한 복달임을 선사했습니다.

30도를 넘는 무더위에는 차가운 음식보다는 보양식을 통한 이열치열이 최고.

이날 메뉴는 복달임의 대명사 삼계탕입니다.

땀을 흘리며 삼계탕 한그릇 비우고 시원한 수박 한 쪽 먹으니 더위가 달아납니다.

[김학규/용인시장 : 늘 애용하시면서 건강 유지 잘하시고 또 여름철 무더위에 장마피해 없으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인시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06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쌀은 농협과 독지가들의 도움을 받고 반찬은 부녀회원들이 헌옷과 폐지를 모아 마련하고 있습니다.

무료급식소는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여는데 이날은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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