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권력의 부패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권력을 분권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제65주년 제헌절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한국이 이토록 자랑스럽게 발전한 데는 올바른 헌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훌륭한 헌법을 갖게 해 준 건국의 아버지에게 감사하고 피와 땀으로 대한민국을 지킨 국민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야권에서 헌법에 따라 국민이 직접 뽑은, 그것도 여론조사에서 70% 이상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현직 대통령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듯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것은 국민선택에 대한 부정이자 헌법 질서를 유린하는 것으로, 제헌절을 맞아 자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황 대표는 역사교육 문제에 대해 "한국사 교육의 부실 논란은 지난 2005년 당시 정부가 대입 수능 필수과목에서 한국사를 제외하면서 비롯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간과해 잘못된 선택을 했다면 지금이라도 바로잡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역사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칠 필요가 있다"면서 "당 정책위를 중심으로 근본적인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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