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장맛비로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포트홀(port hole)'이 1800여 곳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트홀은 도로에 물기가 스며들어 아스팔트가 내려앉는 현상으로 사고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서울시 도로관리과에 따르면 지난 13∼14일 내린 장맛비에 시내 도로 1866곳이 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발생한 포트홀 수는 5만여 곳으로 파악됐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80억여 원의 예산과 시·구 공무원의 24시간 순찰로 포트홀을 보수하고 있지만 장마 기간엔 근본적인 보수 공사는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아스콘 생산업체와 협의해 기능성 아스팔트 생산을 독려하는 한편 시내 포트홀 전수조사를 통해 완전복구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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