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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 일부 구간 통제…출근길 비상

<앵커>

장맛비가 밤사이 잠시 누그러졌지만 어젯(15일)밤부터 서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조기호 기자 (네, 서울 동작대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교통통제 구간 알려주시죠.



<기자>

네, 아직까지는 일부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차량 통행이 차단된 곳은 모두 2곳입니다.

잠수교는 여전히 물에 잠긴 상태고요, 서울 방화동 개화 6갑문 부근도 양방향으로 모두 차량 통행이 차단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까지 통제됐던 여의 상류 IC와 노들길은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간밤에는 예상치 못한 통제로 늦은 밤까지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7.65m로 점차 줄어들고는 있지만 차량 통제 수위인 6.2m를 여전히 넘기고 있습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거의 오지 않았지만, 한강 상류에 있는 팔당댐에서는 여전히 초당 7천500톤씩 방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팔당댐에서 방류량을 조금씩 줄이고 있는 만큼 한강 수위도 조금씩 줄어들 것으로 한강홍수통제소는 내다 봤습니다.

더 이상 비가 오지 않는다면 도로 통제도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본격적인 출근 시간대인 오전 7~8시까지는 잠수교는 물론,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도 계속 통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오늘은 가능하면 대중 교통을 이용해 출근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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